경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민단체 2곳과 대표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.
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(26일) 오전부터 남북교류협력법·항공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또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신체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도 확보했습니다.
앞서 통일부는 이 탈북자단체 2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
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순교자의 소리와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을 포함해 대북단체 4곳을 사기와 자금유용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
압수수색 대상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지난 22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고 주장했고, 실제 23일 강원 홍천에서는 대북전단 풍선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.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
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6111414371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